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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벌써 한 달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24. 23:09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도 잘 다녀왔습니다. 3월 16일, 처음 조깅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현재, 4월 24일,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총 16번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8시간 11분을 달렸습니다. 64 km를 달렸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64 km는 의정부에서 수원까지의 거리입니다. 신기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침 조깅 효과에 대해 묻습니다. 아침 조깅을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저는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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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오피쓴 2020. 4. 20. 07:56
남해 여행은 기대와 달리 별다를게 없었다. 바다가 있었고, 산이 있었다. 남해에는 별다른 관광지도 없었고, 유명한 맛집도 없었다. 그 흔한 올리브영도 없었고, 마트도 편의점도 너무 멀었다. 그래도 내 인생에서 손에 꼽히는 여행이였다. 바다가 있었고, 산이 있었고, 그리고 너가 있었다. 바다를 바라보는, 산을 바라보는 너의 그 모습이 아름다웠다. 그래서 남해여행이 좋았다. 남해는 그 자체로도 좋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있습니다. (나중에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리브영은 진짜 없습니다. 개인적인 추억으로 저에게 남해는 좋은 곳입니다만, 누구든 한번 가면 남해가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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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1주일만에 다시 아침 조깅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20. 07:4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정확히 1주일 만에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바빴습니다. 밤을 새고, 아침에 잠을 자고, 오전에 일어났습니다. 힘들어도 재밌습니다. 바쁜 중간중간 아침 조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 조깅을 해야만 완전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아침 조깅을 안 하면 흐리멍덩한 상태로 운전을 하고, 흐리멍덩한 상태로 연구실에 앉아 일을 시작합니다. 아침 조깅을 못하게 되니, 매우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다녀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그리고 1주일동안 논리적인 글을 쓰다 보니, 오늘은 맥락 없이 글을 쓰게 됩니다. 좋습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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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조깅 거리가 늘었습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13. 07:4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주말을 잘 쉬고, 오랜만에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 조깅을 시작한 지, 5주차입니다. 첫 날에는 2 km를 뛰었습니다. 그리고 지옥을 보았습니다. (첫 날: https://opee.tistory.com/4?category=838193) 오늘은 5.1 km를 뛰었습니다. 거리가 많이 늘었지만, 더 이상 지옥을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분이 좋습니다. 거리가 많이 늘어 기분이 좋습니다. 한 달 동안 유지한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스스로를 칭찬하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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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벚꽃이 바람에 흩날립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8. 11:43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어제는 너무나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깅도 안 가고, 아무것도 읽지 못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내일은 무언가 하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깅을 잘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보며, 달렸습니다. 많은 걱정과 고민들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초기에 운동 효과로써, 쓸데없는 고민이 줄어듬을 말씀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바, 확실히 고민이 줄어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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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좋은 아침입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6. 07:4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사실, 좋은 아침이라는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잠을 좋아하는 저에게, 하루의 시작은 깊은 짜증이였습니다. 요즘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아침에 맡는 새벽 냄새, 아침밥을 기다리며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지금이 좋습니다. 오늘 무언가 될 것 같은 느낌을 가지며 집을 떠납니다. 여러분들의 아침은 어떠신지요? 하루의 시작을 어떤 기분으로 시작하시는지요? 다시 한번,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