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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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몸을 만들고 있었습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1. 2. 19. 22:55
안녕하세요, 오피쓴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정말 오랜만에 새벽 6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년 3월에 조금 더 발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새벽 조깅과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블로그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새벽 조깅에 관한 글은 5월 21일이 마지막이였습니다. 새벽 조깅을 게을리 하게 된 이유는 많습니다. (안 한건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개인 트레이닝(PT)을 통해 혹독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단을 수행한 것입니다. 거의 매일 밤 9시에 혹독하게 운동을 해버리니, 아침 조깅은 점진적으로 줄었습니다. 더불어, 불규칙하고 바쁜 연구실 생활이 더해져 새벽 6시 기상이 어려웠습니다. 아침에 자는 일이 많았거든요. 힘들었습니다. 새벽 조깅 대신 개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서 몸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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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잠시 쉬어도 괜찮습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5. 21. 01:08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1주일 동안은 조깅을 하지 않았습니다. 핑곗거리는 많습니다만, 게으름이 컸습니다. (웨이트도 다시 시작하고, 일도 바쁘고, 못 일어나겠어요) 그리고 이번 주부터는 열심히 하기로 결심하고, 조깅은 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리게 되네요. 그래도 다시 조깅을 하고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잠시 쉬어도 괜찮습니다.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하면 되지요. 어설픈 완벽주의자가 되지 않으려 합니다. 늦잠을 자서 아침 조깅을 안 갈 수도, 아침에 유튜브에 심취하여 블로그를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잠시 쉬어도 괜찮습니다. 5월 18일은 오랜만에 조깅을 나갔더니, 비가 왔습니다. 황급히 집 근처에 오니 비가 그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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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아침 산행(회룡사)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5. 8. 22:4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아침 조깅은 나갔습니다만,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게으릅니다. 오늘 밀린 글을 써보려 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조깅 대신 간단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집 뒤에는 회룡사(回龍寺)라는 절이 있습니다. 회룡사는 높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천천히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항상 이어폰을 귀에 꽂아,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합니다. 이번에는 이어폰을 넣어 두고, 산의 소리를 들으며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새소리였습니다.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아래 거리와 고도를 보니 산행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네요. 5월 7일은 평소와 같이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조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들이 많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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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조깅은 안정된 삶의 증거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5. 4. 08:4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몸이 바쁘고, 생각하고 정리할 일이 많았습니다. 오랜 시간을 아침에 자고, 점심에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조깅을 가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처리할 일들이 대부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깅을 다녀오고 가족과 아침을 먹을 때면, 일상으로 돌아왔음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조깅은 저의 삶이 안정되어 있다는 것의 증거가 되는 듯 합니다. 음.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조깅을 다녀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면, 무언가 안정된 삶으로 돌아온 느낌이 듭니다. 이 느낌을 좀 더 구체화하여 다음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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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벌써 한 달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24. 23:09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도 잘 다녀왔습니다. 3월 16일, 처음 조깅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현재, 4월 24일,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총 16번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8시간 11분을 달렸습니다. 64 km를 달렸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64 km는 의정부에서 수원까지의 거리입니다. 신기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침 조깅 효과에 대해 묻습니다. 아침 조깅을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저는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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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1주일만에 다시 아침 조깅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20. 07:4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정확히 1주일 만에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바빴습니다. 밤을 새고, 아침에 잠을 자고, 오전에 일어났습니다. 힘들어도 재밌습니다. 바쁜 중간중간 아침 조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 조깅을 해야만 완전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아침 조깅을 안 하면 흐리멍덩한 상태로 운전을 하고, 흐리멍덩한 상태로 연구실에 앉아 일을 시작합니다. 아침 조깅을 못하게 되니, 매우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다녀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그리고 1주일동안 논리적인 글을 쓰다 보니, 오늘은 맥락 없이 글을 쓰게 됩니다. 좋습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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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조깅 거리가 늘었습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13. 07:4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주말을 잘 쉬고, 오랜만에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 조깅을 시작한 지, 5주차입니다. 첫 날에는 2 km를 뛰었습니다. 그리고 지옥을 보았습니다. (첫 날: https://opee.tistory.com/4?category=838193) 오늘은 5.1 km를 뛰었습니다. 거리가 많이 늘었지만, 더 이상 지옥을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분이 좋습니다. 거리가 많이 늘어 기분이 좋습니다. 한 달 동안 유지한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스스로를 칭찬하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