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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만화책 속 주인공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16. 00:37
학창 시절, 제 독서실 자리에는 교과서와 참고서 대신 만화책이 가득했습니다. 친구들과 돈을 모아 동네 책방에서 만화책을 잔뜩 빌려 제 독서실 자리에 두고 함께 읽었습니다. (그 당시 한 권에 삼백 원이라는 가격이 문득 생각납니다) 삼국 장군전, 슬램덩크, 헌터x헌터, 더 파이팅,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의룡, 킹덤, 크로우즈, 워스트, 드래곤볼 등등 친구들과 서로서로 추천해주며 정말 많은 만화책을 읽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저는 많은 시간을 만화책과 웹툰을 읽으며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생 시절, 겨울방학 중에 어느 날과 다를 것 없이, 저는 전기장판 위에서 맛동산을 먹으며 만화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런 저의 모습을 보시며, 만화책이 왜 그리 좋냐며 핀잔을 주셨습니다. (사실, 아버지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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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피쓴입니다.오피쓴 2020. 3. 15. 00:56
안녕하세요, 오피쓴입니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음향학 연구실에서 대학원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2023년 11월 12일 추가) 엔지니어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 중 하나를 해결하는 것이 꿈입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가장으로서, 가족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2023년 11월 12일 추가) 개인으로서, 좋은 커피 냄새가 나는 서점을 갖는 것이 꿈입니다. 대학원생은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글을 쓰는 것이 어렵고 두렵습니다. 가끔은 편하게 두서 없이 글을 쓰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