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새벽 6시: 아침 조깅 어플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23. 07:39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도 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은 늦잠을 잤고, 주말은 늦잠을 자기로 하여 3일을 쉬었다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지, 매우 힘들어 많이 걸었습니다. 주말도 쉬지 않고 조깅을 하는 것을 고려해 볼까 합니다. 조깅을 다녀와서 다시 자는 것도 꿀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침 조깅을 할 때,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침 달리기를 계획하면서, 다음 두 가지를 해줄 수 있는 어플을 찾아보았습니다. 1. 달리기 코스(구간) 안내 2. 정확한 달리기 시간, 거리 기록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어플들을 알아본 뒤, 저는 'Strava'로 결정하였습니다. Strava는 저의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잘 달성해 주고 있습니다. 먼..
-
정부지원사업: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정보 2020. 3. 19. 22:42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부지원사업들을 잘 알고 이용한다면 삶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정보들을 알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저는 블로그에 정부지원사업들을 하나씩 찾아 정리해보려 합니다. 혹여, 제가 정리해 둔 정부지원사업들 중 상황 및 조건이 부합하신다면, 지체 말고(Just do it) 관련 부서에 연락하여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피 올림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은 전세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하여, 전세자금을 대출해 주는 정부지원사업입니다. 본 정부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에 담당하는 주택도시기금의 개인 상품 중 하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
음향학(Acoustics)오피쓴의 음향학라이프/물리 음향학(Physical Acoustics) 2020. 3. 19. 12:15
음향학(acoustics)은 소리(sound)에 대한 학문입니다. 음향학자(acoustician)는 소리의 발생, 전파, 그리고 효과에 대하여 연구합니다. 여기서 소리는 단순히 사람이 귀로 듣는 것뿐 아니라, 초음파, 탄성파, 수증 음향 등 다양한 기계적 파동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음향학은 아래 그림과 같이 범위가 넓고 관련된 분야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지도 교수님께서 음향학을 약방의 감초로 비유한 적이 있으십니다. 감초는 위장 보호 및 독성 중화 등 직접적인 효능도 있지만, 주로 맛이 달아 약의 역한 맛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약재 처방에 감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음향학은 약방의 감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음향학 연구실..
-
새벽 6시: 규칙적인 생활로 한 걸음 더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19. 07:56
어제(3일 차)도 아침 조깅을 하였으나, 출장으로 인해 블로그는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어제오늘 모두 평소와 비슷한 거리를 달렸습니다. (사실, 많이 걷기도) 작심삼일을 잘 넘기고 진행 중이니, 매우 뿌듯합니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어, 조금은 성장한 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놀라운 일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숙면입니다. 밤에 침대에 누워, 유튜브 하나를 채 보지 못한 채 잠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자야되는데...' 라는 생각을 반복하며, 유튜브를 껐다 켰다를 반복하였으나, 오늘은 침대에 눕자마자 잠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기상입니다. 알람이 울리기 직전에 눈이 떠졌습니다. 약간은 적응이 되고, 습관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일찍 잠에 들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
-
새벽 6시: 아침 계획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17. 07:57
오늘도 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 조깅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같은 코스를 달렸습니다. 오늘도 지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갖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의 아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옷을 입고 모자를 눌러 쓰고 나옵니다. 약 20분 정도 아침 조깅을 완료하고 집에 돌아옵니다. 폼룰러를 이용하여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씻으면 일곱 시가 살짝 넘습니다. (사실 금방 씻지만, 엄청난 게으름으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합니다. 여덟 시에 아침 밥을 먹고 약간의 게으름을 피우며 네이트 뉴스를 보다 연구실을 향해 떠납니다. 나쁘지 않은 아침 일정이지만, 일정을 하나 정도 더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
새벽 6시: 첫 날(아침 조깅 효과)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16. 08:34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새벽 6시'에 기상하여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고작 2 km지만, 지옥을 봤습니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전 날 평소보다 이르게 침대에 누웠지만, 유튜브를 보며 4시 즈음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고된 하루가 예상됩니다. 잠이 오지 않아 침대에 누워, 아침 조깅의 효과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3분 운동과학' 채널에서 '달리기를 꼭 해야하는 이유!!' 제목의 동영상을 보며, 유산소 운동의 장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동영상에서 알게 된 뇌신경학 관점에서의 유산소 운동 장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본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올려두었으니, 편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c1EdxuyS..
-
새벽 6시: 만화책 속 주인공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16. 00:37
학창 시절, 제 독서실 자리에는 교과서와 참고서 대신 만화책이 가득했습니다. 친구들과 돈을 모아 동네 책방에서 만화책을 잔뜩 빌려 제 독서실 자리에 두고 함께 읽었습니다. (그 당시 한 권에 삼백 원이라는 가격이 문득 생각납니다) 삼국 장군전, 슬램덩크, 헌터x헌터, 더 파이팅,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의룡, 킹덤, 크로우즈, 워스트, 드래곤볼 등등 친구들과 서로서로 추천해주며 정말 많은 만화책을 읽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저는 많은 시간을 만화책과 웹툰을 읽으며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생 시절, 겨울방학 중에 어느 날과 다를 것 없이, 저는 전기장판 위에서 맛동산을 먹으며 만화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런 저의 모습을 보시며, 만화책이 왜 그리 좋냐며 핀잔을 주셨습니다. (사실, 아버지도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