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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은 기대와 달리 별다를게 없었다.
바다가 있었고, 산이 있었다.
남해에는 별다른 관광지도 없었고, 유명한 맛집도 없었다.
그 흔한 올리브영도 없었고, 마트도 편의점도 너무 멀었다.
그래도 내 인생에서 손에 꼽히는 여행이였다.
바다가 있었고, 산이 있었고, 그리고 너가 있었다.
바다를 바라보는, 산을 바라보는 너의 그 모습이 아름다웠다.
그래서 남해여행이 좋았다.
남해 여행
남해는 그 자체로도 좋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있습니다.
(나중에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리브영은 진짜 없습니다.
개인적인 추억으로 저에게 남해는 좋은 곳입니다만, 누구든 한번 가면 남해가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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