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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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벚꽃이 바람에 흩날립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8. 11:43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어제는 너무나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깅도 안 가고, 아무것도 읽지 못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내일은 무언가 하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깅을 잘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보며, 달렸습니다. 많은 걱정과 고민들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초기에 운동 효과로써, 쓸데없는 고민이 줄어듬을 말씀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바, 확실히 고민이 줄어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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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좋은 아침입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6. 07:4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사실, 좋은 아침이라는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잠을 좋아하는 저에게, 하루의 시작은 깊은 짜증이였습니다. 요즘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아침에 맡는 새벽 냄새, 아침밥을 기다리며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지금이 좋습니다. 오늘 무언가 될 것 같은 느낌을 가지며 집을 떠납니다. 여러분들의 아침은 어떠신지요? 하루의 시작을 어떤 기분으로 시작하시는지요? 다시 한번,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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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게으름 피우기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4. 3. 08:35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도 새벽 6시에 기상하여,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어제도 다녀왔는데,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무언가 일어나 조깅하기 싫었습니다. 더 자고 싶은 마음이 지배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조깅 다녀와서, 아무 것도 안할거야. 블로그도 안하고, 밥 먹고 유투브 보다가 연구실 갈거야' 그래서 조깅 다녀오고, 밥 먹고, 어머니랑 아침 드라마를 보며, 나쁜 여자를 욕했습니다. 가끔은 이러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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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아침 조깅하면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31. 07:38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도 아침 조깅을 하고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새벽 6시에 눈은 잘 떠지는데, 오전 11시쯤 잠이 와서 문제입니다. 저번 글에 아침 조깅의 장점에 대해 적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그리고 다시 읽어보면서, 굉장히 정리가 안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 동안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조깅을 하면 뭐가 좋지? 그냥 좋습니다. 사실, 이것저것 이유를 붙이면 장점은 끝도 없이 많습니다.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운동을 하니 건강해지고, 살도 빠지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심혈관도 좋아지고 등등 하지만,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은 그냥 좋다는 것입니다. 아침 조깅의 효과가 많지만, 그냥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가 너무 그 효과와 결과에만 집착하는게 아닐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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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조깅 장점(여유로운 아침)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30. 07:53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저번 주는 연구실에 급한 일이 생겨, 조깅을 거의 못했습니다. 오늘 6일 만에 다시 조깅을 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전날 침대에서 조깅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잠이 들면, 새벽 6시에 눈이 떠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아침 조깅이 제 삶에 녹아진 것 같습니다. 최근 주위 사람들이 저의 아침 조깅에 대해 알게 되면서, 아침 조깅 장점에 대해 많이 묻습니다. 저번에는 뇌신경학적인 관점에서 조깅 효과에 대해 적었으니, 매우 개인적인 조깅 장점을 하나 적어보려 합니다. (https://opee.tistory.com/4) 여러분들의 아침은 어떠신가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 일정이 있는 시간까지 누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후 2시에 일정이 있다면, 준비하는 시간 20분, 가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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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조깅 속도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24. 08:21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 아침 조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는 닦고 나올걸 그랬습니다. 오늘은 조깅 속도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조깅의 표준속도는 시속 8 km입니다. 시속 8 km로 달리면, 1 km를 달리는데 7.5 분이 걸립니다. 런닝머신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크게 빠른 속도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조깅을 시작할 때, 과도한 욕심(?)으로 속도를 확인하지 않고 달립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시속 10 km로 달려, 1 km를 6 분에 달렸습니다. 저의 운동능력에 비해 너무 빠르게 달리다보니, 1 km만 뛰어도 죽을 것 같았습니다. 상쾌한 느낌도 있지만, 정말 지옥이였습니다. 사실, 조깅 속도에 대한 중요성을 연구실 선배의 조언을 통해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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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아침 조깅 어플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23. 07:39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도 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은 늦잠을 잤고, 주말은 늦잠을 자기로 하여 3일을 쉬었다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지, 매우 힘들어 많이 걸었습니다. 주말도 쉬지 않고 조깅을 하는 것을 고려해 볼까 합니다. 조깅을 다녀와서 다시 자는 것도 꿀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침 조깅을 할 때,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침 달리기를 계획하면서, 다음 두 가지를 해줄 수 있는 어플을 찾아보았습니다. 1. 달리기 코스(구간) 안내 2. 정확한 달리기 시간, 거리 기록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어플들을 알아본 뒤, 저는 'Strava'로 결정하였습니다. Strava는 저의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잘 달성해 주고 있습니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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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규칙적인 생활로 한 걸음 더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19. 07:56
어제(3일 차)도 아침 조깅을 하였으나, 출장으로 인해 블로그는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어제오늘 모두 평소와 비슷한 거리를 달렸습니다. (사실, 많이 걷기도) 작심삼일을 잘 넘기고 진행 중이니, 매우 뿌듯합니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어, 조금은 성장한 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놀라운 일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숙면입니다. 밤에 침대에 누워, 유튜브 하나를 채 보지 못한 채 잠이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자야되는데...' 라는 생각을 반복하며, 유튜브를 껐다 켰다를 반복하였으나, 오늘은 침대에 눕자마자 잠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기상입니다. 알람이 울리기 직전에 눈이 떠졌습니다. 약간은 적응이 되고, 습관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일찍 잠에 들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