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몸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피쓴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정말 오랜만에 새벽 6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년 3월에 조금 더 발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새벽 조깅과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블로그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새벽 조깅에 관한 글은 5월 21일이 마지막이였습니다.

 

 

새벽 조깅을 게을리 하게 된 이유는 많습니다.

(안 한건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개인 트레이닝(PT)을 통해 혹독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단을 수행한 것입니다.

 

거의 매일 밤 9시에 혹독하게 운동을 해버리니, 아침 조깅은 점진적으로 줄었습니다.

 

더불어, 불규칙하고 바쁜 연구실 생활이 더해져 새벽 6시 기상이 어려웠습니다.

 

아침에 자는 일이 많았거든요. 힘들었습니다.

 

 

새벽 조깅 대신 개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서 몸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저의 몸무게 변화를 나타낸 것입니다.

 

대단하죠? 자그마치 11 kg을 감량했습니다.

 

하하하

개인 트레이닝 효과(11 kg 감량)

단순히 금식을 해서 살을 뺀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제 자부심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몸을 만들기 위해, 규칙적인 음식 섭취와 운동을 오랫동안 수행했습니다.

 

아침에 다이어트 볶음밥, 점심에 샐러드 가게에서 파는 음식들, 저녁에 일반식, 야식을 먹는다면 고구마와 닭가슴살

 

그리고 무조건 시간을 만들어 하는 운동

 

이 두가지를 꾸준히 오랫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저의 체지방량과 골격근량 변화입니다.

 

골격근량은 잘 유지되면서 체지방량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멋진 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체지방량과 골격근량 변화

목표 체중은 75 kg입니다. 아직 5 kg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려 합니다.

 

새벽 6시, 헬스 시작합니다.

 

PT 코치님께 새벽 헬스 루틴도 받았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피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