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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6시: 아침 조깅 어플
    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23. 07:39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도 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은 늦잠을 잤고, 주말은 늦잠을 자기로 하여 3일을 쉬었다 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지, 매우 힘들어 많이 걸었습니다.

     

    주말도 쉬지 않고 조깅을 하는 것을 고려해 볼까 합니다.

     

    조깅을 다녀와서 다시 자는 것도 꿀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침 조깅을 할 때,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침 달리기를 계획하면서, 다음 두 가지를 해줄 수 있는 어플을 찾아보았습니다.

     

       1. 달리기 코스(구간) 안내

       2. 정확한 달리기 시간, 거리 기록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어플들을 알아본 뒤, 저는 'Strava'로 결정하였습니다.

     

    Play store: Strava 어플

     

    Strava는 저의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잘 달성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아래 그림과 같이 탐색을 통해 동네에 있는 좋은 달리기 구간들을 소개해 줍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 회룡역 근처의 경우, 8개의 코스들이 있습니다.

     

    좀 더 확대하여 살펴보면 출발지와 목적지를 간단히 언급하고 있으며, 거리와 경사도를 알려줍니다.

     

    저는 아래 그림과 같은, '발곡 to 호원2동사무소' 구간을 Strava를 통해 알게 되었고, 실제로 이 구간을 아침에 달리고 있습니다.

     

     

     

    Strava 구간 검색: 전체 화면

     

    Strava 구간 검색: 세부 화면

    아침 조깅의 결과 화면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매일 올리는 사진입니다.

     

    거리, 페이스, 시간을 알려 주며, 지도에 제가 달린 경로를 굉장히 정확하게 나타내 줍니다.

     

    제가 달린 구간을 보시면 발곡 to 호원2동사무소 구간과 일치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구간을 선택할 때만 해도, 왕복 2 km는 적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였죠..

     

    3월 23일 아침 조깅 기록

     

    Strava는 이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클럽, 챌린지와 같이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능도 있고, 좀 더 자세한 달리기 분석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달리기 분석은 유료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단지 두 가지 기능(구간 검색, 달리기 기록)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후, 다른 기능들을 사용하게 되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침 조깅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혹은 달리기를 하고 계시다면,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사실, 저에게 광고를 요청하는 것도 말이 안 되죠)

     

    감사합니다.

     

    오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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