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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만 자라다오 2탄오피쓴 2021. 2. 5. 23:56
2021년 2월 5일 금요일
오늘 여자친구는 눈이 아프다고 하였습니다.
새롭게 아픈 부위가 추가되었습니다. 대단합니다.
여자친구가 아프다는 말을 하면 걱정하기보다 침착함을 유지하려 합니다.
어린아이가 넘어졌을 때, 호들갑을 떨며 걱정하면 아이는 엉엉 웁니다.
"괜찮아, 털고 일어나"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면 아이는 덤덤히 일어나 옷을 텁니다.
그래서 침착함을 유지하려 합니다.
그래도 걱정됩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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