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내가 왜 좋아?'에 대한 답변
    오피쓴 2020. 6. 6. 00:07

     

    여자친구는 가끔 당혹스러운 질문을 합니다.

     

    '내가 왜 좋아?'

     

    참으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평소에는 항상 웃음과 장난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준비된 대답이 없어 그냥 넘어가는 줄 알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준비된 대답은 있지만 쑥스러워 말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는 바다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여자입니다.

     

     

    가끔 바다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여자입니다.

     

    바다를 보고 해변을 걸으며 파도 소리를 즐깁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여자친구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자기 얼굴만한 커피잔을 잘도 들어, 홀짝홀짝 마십니다.

     

    물론 디저트도 좋아합니다.

     

    디저트와 커피를 번갈아가며 정신없이 먹다가, 괜시리 민망한지 웃어 보입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참으로 바다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여자입니다.

     

    여자친구가 지우라고 하면 곧 지워야 하는 사진

    '오피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친구와 백화점을 갑니다.  (10) 2020.07.04
    보고싶은 날씨  (0) 2020.06.16
    행복을 찾으러 너무 멀리 나갔다  (0) 2020.04.27
    의도적인 행복한 순간  (0) 2020.04.24
    남해여행  (0) 2020.04.20

    댓글

Copyright 2024 Seonghun I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