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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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첫 날(아침 조깅 효과)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16. 08:34
안녕하세요, 오피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새벽 6시'에 기상하여 아침 조깅을 다녀왔습니다. 고작 2 km지만, 지옥을 봤습니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전 날 평소보다 이르게 침대에 누웠지만, 유튜브를 보며 4시 즈음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고된 하루가 예상됩니다. 잠이 오지 않아 침대에 누워, 아침 조깅의 효과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3분 운동과학' 채널에서 '달리기를 꼭 해야하는 이유!!' 제목의 동영상을 보며, 유산소 운동의 장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동영상에서 알게 된 뇌신경학 관점에서의 유산소 운동 장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본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올려두었으니, 편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c1Edx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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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만화책 속 주인공오피쓴의 과거라이프(2023.08.08 이전)/새벽 6시 2020. 3. 16. 00:37
학창 시절, 제 독서실 자리에는 교과서와 참고서 대신 만화책이 가득했습니다. 친구들과 돈을 모아 동네 책방에서 만화책을 잔뜩 빌려 제 독서실 자리에 두고 함께 읽었습니다. (그 당시 한 권에 삼백 원이라는 가격이 문득 생각납니다) 삼국 장군전, 슬램덩크, 헌터x헌터, 더 파이팅,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의룡, 킹덤, 크로우즈, 워스트, 드래곤볼 등등 친구들과 서로서로 추천해주며 정말 많은 만화책을 읽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저는 많은 시간을 만화책과 웹툰을 읽으며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생 시절, 겨울방학 중에 어느 날과 다를 것 없이, 저는 전기장판 위에서 맛동산을 먹으며 만화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런 저의 모습을 보시며, 만화책이 왜 그리 좋냐며 핀잔을 주셨습니다. (사실, 아버지도 엄..